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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에서 주인 식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식사하는 아지무식 민박체험

by happy on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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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이타현의 인구 8천명의 작은마을 여느 농촌과 다를것 없는 평범한 농촌에 도시사람들을 불러모으는 특별한체험이있다.

꾸미지 않는 농촌다움을 소중히 하고 도시와 농촌간의 관계만들기를 하는 곳.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주민의 합심으로 독특한 민박시스템을 만든 아지무식 농촌 민박.

아지무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령자 이기 때문에 도시민들의 방문은 큰 즐거움이다.

 

농촌에선 흔히 하는 소일거리가 도시민에게는 특별한 체험으로 느껴지고,

시골 친척 집을 방문한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어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졌다.

 

젓가락 만들기 체험

이곳은 주변에 있는 중고등생들의 수학여행지로도 활용되고 있고 있으며,

행정의 지속적인 지원과 여관업법개선으로 보통 농가라도 특별히 개조하지않고

자연, 생활, 문화, 인적자원을 최대한 살리고 최소한의 위생시설의 갖춰

손님을 숙박 시킬수 있다는 간이숙박소 허가증을 도입해 

많은 농가가 농촌 민박에 참여할수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농촌민박을 3대가 함께 운영한다는 도끼에다 백년의집.

지은 지 110년이 된 주택을 개조해 3대가 농가식당과 민박을 함께 운영중이다.

이곳에서는 체험자와 음식을 함께 만드는것으로

대접을 받는 손님에서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나누는 가족구성원이 된다.

지역농가들이 그린투어리즘을 위해 선진지인 독일을 매년 방문해 연구하는 열의를 가지고

이런노력들이 도시민을 끊임없이 아지무읍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찾아오는 손님에게 형식이 아닌 마음을 담아주는 아지무의 사람들.

2001년 처음으로 행정에서 그린투어리즘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행정의 지속적인 지원은 방문객에겐 신뢰, 농가에겐 자신감의 근원이 됐다. 

이런연구회와 행정의 노력이 민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방문했다. 

민박운영 농가 평균 연령은 63세. 

자연과 문화, 인적리소스를 이용해 관광사업을 꾸려가는 아지무 농가. 

행정은 여관법을 정비해 간이숙소로 허가해 농촌민박을 양성화 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보통 농가도 개조하지 않고 숙박업을 할 수 있다는 여관업법 개정으로 관광은 활성화됐다. 

농촌민박을 3대가 함께 운영하는 도끼에다 백년집.

아들 손자까지 함께 운영하는 농가민박. 

오이타현 농촌 민박 인증마크를 받았다. 

된장 만들기 체험도 하고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경험을 한다. 

민박 투숙객은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주인가족과 식사를 함께 한다.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농촌체험을 이곳에서 할 수 있다. 

민박 체험자에게 회원카드를 주는데 10번 방문하면 친척이 된다는 개념이다. 

형식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아지무 민박은 많은 점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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