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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노안, 눈 씻어주는 가게도 등장. 아이마스크 기업들은 돈잔치

by happy on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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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이 노안을 경험하는 세대들이 10대 20대까지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노안이 이처럼 젊은 연령대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게 아무래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나 이런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 게 아닌가라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요. 중장년층의 노안 문제도 심각하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버는 기업들도 많아졌습니다.  

 

 

젊은 세대 노안 솔루션이 각광.

 

노안이 뭔지는 다들 아실 거고 스마트폰 이거 화면 잘 안 보여서 글씨 키우고 다니시는 분들이 대부분 노안 때문이죠.
요즘 직장인들 종이 스마트폰 끼고 사시잖아요. 보통 이 노안이 40대 이후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요.

 

일본은 젊은 노안 관련 마케팅 활발 

 

  • 일본에서는 노안 관련한 제품들이 서둘러서 패키지 디자인이나 설명 이런 거를 앞다퉈 바꾸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영양제나 눈 영양제 이런 제품들이 노안 고령 그리고 패키지 디자인에 들어가는 그림도 나이 든 분들 새치머리가 있거나 이런 그림이 들어있었다면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을 공략하는 제품으로 나이 든 연령대를 공략하거나 나이를 연상하는 사진이나 이런 것들이 다 빠지고요 젊은 세대들을 연상하는 그런 제품들로 패키지가 이렇게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것이 노안의 증상이다라는 것을 젊은 세대가 잘 인지를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럴 경우에 이제 이런 눈 관련된 영양제나 제품이나 서비스들을 이용하면서 예방을 해야 한다라는 것들로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이죠.

 

  • 실제로 그래서 노안 관련된 제품으로 영양제로 보면 우리가 가장 많이 알려진 게 블루베리와 루테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블루베리는 그 물질 안에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성분이 있어서 눈 건강 보조식품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고요 루테인은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완화해 주고 선명하게 보이게 한다라고 해서 이런 영양제가 많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에 이런 노안 관련된 영양제들이 일반적으로 그냥 영양제를 만드는 회사에서만 만든 것이 아니라 스마트 렌즈 그러니까 이제 콘텍트 렌즈를 만드는 회사에서 콘텍트 렌즈 때문에 또 노안을 앞당기는 원인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콘텍트 렌즈를 판매하면서 한쪽에서는 눈 영양제를 젊은이들을 위한 눈 영양제를 이렇게 출시하기도 합니다. 

 

영양제와 안구 세정제가 대표 상품


 이 콘택트 렌즈 메이커 중에 가장 큰 일본 회사가 매니콘이라고 하는 브랜드인데요. 이 회사가 그 눈 영양제를 만들면서 그 패키지 디자인은 여성들이나 젊은 층들이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게 이렇게 비닐로 되어 있는 파우치 형식으로 영양제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고요 이 패키지도 대부분의 영양제들이 병에 들어 있거나 이렇게 좀 집에다 놓고 쓰는 그런 거였다가 요즘에는 젊은 세대들이 휴대하기 좋은 케이스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과거부터 계속 나왔던 제품인데 일본에는 안구세정제라고 하는 제품이 있어요. 눈을 계속 씻어주는 그런 제품인데 미세먼지나 꽃가루 눈 화장을 하면서 들어간 눈의 이물질 이런 것들을 눈에다가 어떤 그 액체를 넣어서 눈알을 씻어주는 네 이런 제품도 최근에는 사이즈별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 별로 아무래도 한 번씩 씻어주면서 눈을 좀 쉬게 해줘라 라는 부분이 예전에는 대용량으로 나왔다가 이제는 좀 사이즈별로 작게 휴디하기 좋은 이런 제품들이 과거부터 이제 몇 년 전부터 나오기 시작하다가 이제는 휴대용으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일본 여행객들이 많이 구입해 오는 제품 중에 아이봉이라는 제품이 있어요. 물안경 같은 것과 물약을 함께 파는 건데요, 후기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직구도 하는 제품입니다. 이제 시장이 이런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거죠. 

아이마스크로 시장 확대. 


그리고 이런 안구 세척제뿐만 아니라 온열 아이 마스크도 몇 년 전부터 인기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그 일회용 온열 아이 마스크가 사실 이제 일본을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이 사오던 제품들 중에 하나인데요. 이 일회용 아이 마스크는 이걸 딱 뜯어서 눈에다가 끼는 순간 아이 마스크인데 수면 안대 같은 거죠. 끼면 따뜻하게 온열이 전해지는 겁니다.

 

 이 지속 시간이 약 20분 정도이기 때문에 온도는 약 40도 정도까지 올라가고요 그래서 잠들기 전에 이걸로 이제 뭔가 피로 회복을 해 준다 그리고 여기에서 허브 향이 나는 제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뭐 이런 제품들이 12개 패키지에 한 7~8천 원 이렇게 이제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이런 제품들이 일회용이다. 거기에서 시장을 또 보고 일회용 온열 아이 마스크 외에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사용하는 제품도 있고요


그리고 전기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아이 마스크도 있고 또 이게 아이 마스크를 끼고 누워 있으면 여기서 음악도 좀 듣고 싶다라고 해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는 아이 마스크도 이제 명상 음악을 들려주는 그런 제품도 있고요 이게 이제 온열 마스크만 있다보니까 여기에 사람들 소비자들이 마사지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니까 이걸 끼고 있으면 마사지를 통해서 눈을 지압해 주는 그런 제품들도 같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 돈이 따른다. 

듣다 보면 아니 뭘 이런 걸 해 이런 것까지 해서 돈을 써 라고 하는 생각도 들겠으나 사실은 우리가 요즘 주변에서 돈 쓰는 것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보면 한 2 300년 전에 가면 아니 왜 그런 걸 다 돈 주고 써 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 보통 온열 아이 마스크 같은 경우에는 그 눈의 온도를 올려주면 이게 혈액순환이 활발 아무래도 활발해지겠죠. 
그러니까 뭔가 피로를 풀어준다고 라고 하는 플라시보 효과뿐만이 아니라 아무래도 이 눈을 감고 있다보면 20분이라도 이제 휴식을 취하는 그런 효과도 있을 거고 그런데 여기에 더 나아가서 지금 일본뿐만이 아니라 중국 동남아에서는 아이 스파 아이 세척 서비스 같은 숍들이 등장을 하고 있어요.

 

눈씻어주는 전문 샵. 

눈을 씻어주고요 눈 안에 끼어 있는 이물질을 다 스틱이나 이런 면봉이나 이런 걸로 소독된 어떤 제품으로 다 닦아줍니다. 
눈꺼풀을 다 이렇게 뒤집어서요.  근데 아이 스파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받은 사람은 또 시원하다고 해서 계속 이렇게 가나 보더라고요 아이스파는 어떻게 생겼냐 제가 봤더니 물안경처럼 생긴 안경을 쓰고 누워 있으면요. 그 안으로 스팀이 분사가 됩니다. 그래서 눈 주위만 따뜻한 스팀을 쏘여주는 건데요. 이건 앉아서 할 수도 있고 누워서 할 수 있다보니까
이렇게 한 십오 분에서 이십 분 정도 스팀으로 이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 다음에 이게 스팀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물기가 생기니까 스팀을 통해서 눈 안에 있는 이런 뭔가의 미세먼지나 이런 것들이 빠져나올 수, 뻑뻑한 게 좀 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 세척 서비스는 아예 멸균 소독된 둥근 스틱이 눈 안쪽으로 들어가서 구석구석을 사람이 다 이렇게 닦아주는 거예요. 눈 알 안쪽으로 그래서 눈꺼풀을 위아래로 다 뒤집어서 닦아줍니다. 그래서 눈꼽이나 이물질 이런 것들을 다 닦아주고요 이게 다 끝나면 눈 위에다가 온열 아이 마스크 같은 것들을 올려줍니다.

 

그 영상을 보면서 소비자들의 반응들을 이렇게 보면 사실 이렇게 세척을 해주는 게 굉장히 간지럽다고 해요. 간지러움을 좀 참고 해야 되는데 봐요 아프지는 않다고 하고요 간지럽다고 하는데 이걸 받고 나면 받은 사람들의 평이 굉장히 시원하고 그 목욕탕에서 때민 기분이다. 라는 평들도 있습니다. 

 

이런 걸 누가 돈 주고 받어? 

이런 걸 뭐 하러 해? 라고 생각한 생각은 들면 뒤처져 있는 겁니다. 오프라인에서 숍이 등장을 하고 있고요 또 이런 시장을 보고 국내 기업들이 일본을 공략을 하면서 일본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중에 마쿠아케라고 있어요. 플랫폼에서 국내 기업들이 이 눈 관련된 제품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던 사례들을 제가 한번 찾아봤는데 상품을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팔았다는 거죠.

 

 이 제품은 가격을 보니까 한 대당 가격이 40만 원이 넘어요. 눈 마사지 기기인데 네 이렇게 사실 눈 마사지 기기는 우리가 이렇게 그냥 검색만 해봐도 종류가 굉장히 많고 가격대가 거의 10만 원 이하 대인데 어떤 기능인가 봤더니 그냥 단순히 눈을 지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안구의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제품으로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눈에 눈이 왔다 갔다 하면서 시력을 좌우하는 것이 보는 어떤 시각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눈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눈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그런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마쿠아키에서 달성한 목표를 보니까 우리나라 국내 돈으로 약 10억 넘는 금액을 달성을 했어요. 마쿠아키에서는 목표 금액을 달성했던 1만 5천여 개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중에서 29번째로 높은 펀딩으로 달성을 한 사례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소비자들이 일본 소비자들이 이만큼 그만큼 이런 안구 관련된 제품 눈 건강 관련된 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은가라고 들여다봤더니 그 아이들이 초등학교나 중학교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시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고 그걸 걱정하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눈 건강을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 하는 차원에서 다른 제품들을 많이 봤는데 그 눈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그런 운동을 시켜주는 그런 제품으로 이걸 하나 사면 뭐 가족들이 다 같이 쓸 수 있겠구나 그런 기대치가 많이 높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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