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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인프레이션을 잡는 영웅이 될까?

by happy on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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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안 좋은 게 오히려 글로벌 인플레이션 물가 인상이라는 고민거리를 해소해 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리저널에서 나온 기사인데 중국의 문제에서 긍정적인 점 찾기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어쩌면 전세계 물가 상승 압박을 중국이 해결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입니다. 

 

 

중국 침채, 인플레이션 소방관 될까? 

 
중국도 역시 코로나 때문에 힘들잖아요. 그래서 대규모 봉쇄도 최근까지 했었고 기업들도 많이 폐쇄가 됐고 그러다 보니까 성장률이 생각보다 크게 떨어졌는데 전 세계 시장 안 그래도 인플레이션 때문에 안 좋은데 중국 성장률이 안 좋다라는 것은 사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이 되고 있는 거예요. 중국에서 열심히 공장 안 돌아간다는 뜻이니까 한편으로 보면 그로 인해서 일어나는 문제들 그 상황들이 전 세계적으로는 조금 더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거죠.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누를까? 


최근에 이제 상하이하고 중국에서 봉쇄했던 항만들이 봉쇄가 풀렸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이제 인플레이션 주요 원인 중에 하나였던 공급망 병목 현상 이게 이제 풀리다 보니까 컨테이너 운임도 실제로 떨어지고 있고 물건을 실어나르는 게 수월해지다 보니까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화물 선적량도 봉쇄 조치 이전 수준으로 다 올라갔습니다. 이와 동시에 지금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 물가가 오르다 보니까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재고가 급격하게 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재고 상승


지난달 말에 일본 니혼게이자 신문에서 세계 상장 제조업체 한 2400여 곳을 대상으로 재고를 분석을 해봤는데 올해 1분기 말 재고가 쌓인 게 작년 4분기에 비해서 모두 10년 만에 최대치 였습니다. 10년 만에 최대치로 지금 각 제조업체의 재고가 쌓이고 있고 그중에 최대 증가 폭을 보인 게 우리나라 삼성전자더라 그리고 전기 자동차 기계 이 세 개 업종에서 재고가 두드러지게 쌓이고 있다라고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재고가 쌓이면 가격은 낮아진다. 

 

 그러니까 열심히 만들어서 창고는 채우고 있는데 그동안 컨테이너가 못 움직여서 그래서 배달은 못 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배달이 시작되더라도 사람들이 이제 물가가 올라서 소비를 줄인 것입니다. 실제로 이제 이케아 같은 경우에서도 유럽 창고 가득 찼다는 소식이 들릴 정도입니다. 다른 곳들도 마찬가지거든요. 재고 떨이 세일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이세요. 그래서 중국도 가격을 낮추게 되면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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